대형병원 첫 감염 삼성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 감염

코로나19가 대형병원 첫감염이 나왔네요

삼성서울병원에서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서울시에서 발표하였는데요

어제 오후 5시에 삼성서울병원 측에서 흉부외과 수술실 간호사 1명이 확진됐다는 보고가 들어왔고 접촉자 검사에서 추가로 3명이 추가확진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모두 함께 일하는 간호사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사람이 많이 왕래하는 큰 병원이라 추가확진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다고 하네요

이들에 대한 접촉자는 277명이나 되고 이중 265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삼성서울병원은 본관 3층 수술장 일부와 탈의실 등 부분 폐쇄하고 긴급 방역했으며 이동동선 방역도 마쳤다고 하네요

병원만은... 거기다 이런 큰 대형병원은 감염이 되면 정말 타격이 클텐데.. 안에 입원해있는 환자들은 얼마나 불안할까요 ㅠ

이에 서울시는 발생장소가 대형 병원이라는 점과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는 점에서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여 신속대응반을 구성해서 계속적인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이어 병원내 중증환자와 기저질환자가 많은 대형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매우 신중하고 예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며 기민하고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혓습니다.

처음 확진된 간호사는 16~17일 동안 병원에 출근하지 않았고 어제도 발열증상으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 간호사는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적도 없고, 이태원에 다녀온 지인과 접촉도 하지 않아 감염경로가 불확실하네요

다행히 병언 내와 수술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하니 추가 확진이 없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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