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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안타까운 구하라..

오늘 실검엔 구하라와 관련된 검색어가 많네요.

 

구하라법청원, 구하라법, 구하라엄마,, 국민동의청원 등등

 

왜이렇게 많이 올라오는걸까요?

 

작년 11월 꽃다운 나이의 인기스타 구하라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후 4개월이 지나고 구하라의 친오빠가 방송국을 찾았는데요

20년전 자식을 버린 친모가 나타나 구하라의 유산을 가져간다고 한다네요.....

 

어린시절 어머니는 집을 나갔고 당시 11살이던 오빠는 충격적이었다고 합니다.

 

구하라씨 장례식장에 찾아온 친모는 변호사를 앞세워 구하라씨의 유산 절반이 자기거라고

 

주장한다고 합니다..

 

이미 친부와 이혼하고 친권까지 포기한 상황인데.. 20년간 연락한번 없었다는 친모

 

이제와서 유산의 소유권을 주장한다니 너무하네요..

 

20년전 남매를 두고 떠난 친모는 여전히 구하라씨의 법적권리인으로 남아 있었고, 이에 

 

구하라씨 부동산 매각 금액의 절반을 요구한다고 합니다..

 

친모쪽 변호사도 5대5로 나눠가져야 한다고.. 법이 이렇다고... 참 어처구니 없죠?

 

동생의 죽음에 대한 상처가 가시기도 전에.. 그 유산을 가지고 또 싸워야하나요.. 것도 친모와 ㅠㅠ

 

구하라 친오빠는 지난 3월 자식을 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 할수 있도록 국민동의 청원 홈페이지에

 

이른바 구하라 법을 게시했습니다. 

 

이 법이 통과가 된다면 억울한 사람들을 구할 수 있게 되겠지요.

 

국민동의 청원 사이트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A0B1AFFF2C5B691FE054A0369F40E8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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