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입국금지국에 사증면제 및 무사증입국 잠정정지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가 우리나라 국민을 입국 금지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 사증면제와 무사증입국을

잠정 정지하고 불요불급한 목적의 외국인 입국제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네요.

 

이는 상호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제한을 강화하겠다고 밝힌것인데요

최근 해외유입환자가 늘어나고 국내는 안정추세로 돌아섬에 따라 시행되는것 같습니다.

 

요즘 확진자 나오는것을 보면 해외 입국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에 국민들도 입국을 금지시키거나

검사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었죠

그래서 1일부터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의무격리를 시행하고 있구요.

 

대다수 유학생이나 교민등 우리나라 국민이긴 하지만 하루에 5천명씩 입국되는 상황이라 격리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아시아는 안정세이고 유럽과 북미는 엄청난 확진세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였는데 입국금지는 적절한 조치인거 같네요.

 

현재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인 나라는 무려 148개 국가입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몰디브, 베트남, 싱카포르, 일본, 태국, 필리핀, 호주,홍콩 등이 있습니다.

미주지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캐나다 등이 있고

유럽은 그리스, 네덜란드, 독일, 러시아,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등이 있네요.

미얀마는 대구 경북지역에서 오는 입국인을 입국금지 하는 나라이고

중국은 거의 모든지역에서 입국금지 하고 있습니다.

그냥 외국여행은 아예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빠를거 같네요.

 

 

사증면제 및 무사증제한이라고 하는데 사증이 무엇일까요?

 

사증은 외국인에 대한 입국허가 를 뜻합니다.

비자의 역어로 원어는 라틴어로 보였다, 사증이 끝나다 는 의미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타국으로 들어가려고 할 때 그나라 대사,공사,영사로부터 여권의 검사를 받고 서명을 받는 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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