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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우울증이나 불안감등을 겪는 코로나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네요.

 

사회적거리 두기와 시장경제 악화, 고립, 외출자제 등으로 나타나는 피로감등이 누적되서 그런거라고 하는데요.

 

이 설문에 따르면 코로나블루를 경험하게되는 계기에는

1위가 고립, 외출자제로 인한 답답함이 22.9%, 2위 야외활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20.2%로 나타났습니다.

3위는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건강염려증 15.7%, 4위 소통단절에서 오는 무기력감 11.4%, 5위 사회적관계 결여에서 오는

우울감이 11.2%로 집계 되었네요.

 

특히 구직자의 경우 채용연기와 중단으로 인한 불안감이 1등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ㅠㅠ

 

특히 강박적이고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이 코로나블루에 걸린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요.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감염됐을까 불안해 병원을 찾는 건강염려증을 겪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사람들은 두통, 가슴두근거림, 소화장애, 배뇨장애를 호소합니다..

 

우울한 기분이 들땐 노래부르기와 짧지만 낮잠등이 도움이 되고 요가나 간단한 스트레칭 등도 코로나블루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또한 영상통화나 전화로 지인들과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면 나혼자라는

생각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코로나블루 뜻은 무엇일까요?

 

코로나블루 뜻은 코로나19와 우울감(blue) 가 합쳐진 신조어로서 코로나19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이는 감염에 대한 우려는 물론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한 일상 생활 제약이 커지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면서 생기는 답답함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암감

*작은 증상에도 코로나가 아닐까 걱정하는 두려움

*활동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증

*감염병 관련정보와 뉴스에 대한 과도한 집착

*주변사람들에 대한 경계심 증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대한 맹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의료계에서는 이와 같은 코로나 블루를 예방 및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수면과 기상시간 등 일상생활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유하다고 말한다. 

또 손씻기나 코와 입에 손대지 않기 등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는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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