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반대 캠페인
★ 욱일기 반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정부가 이 도쿄올림픽에 욱일기 응원을 허가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이를 저지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어요
서경덕 교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렸는데요
" 욱일기는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 라는 사실을 이해하기 쉽게 디자인 파일로 만들었다" 라고 하며
이를 한국어 ,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설명을 붙여 sns로 확산시키겠다고 밝혔어요
전 세계인들에게 욱일기는 전범기 다 라는 사실을 알려 국제올림픽 위원회와 일본정부를 꾸준히 압박하여 도쿄올림픽에서 욱일기를
못쓰게 하겠다는 전략이라고 하네요
올림픽 조직위는 일본내에서 욱일기는 널리 사용되고 있어 정치적 의도나 차별적 표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는데
그건 지네나라 얘기아닌가요..? 그걸 보는 당시 피해나라들 기분은 어떻다는걸 알아야할텐데요..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국가의 국기와 배너, 현수막 등을 반입금지물품에 포함하면서 욱일기는 제외한다니.. 참 일본스럽죠?
이런 결정에 서경덕 교수가 당당히 반발하여 전세계에 욱일기=전범기라는 의식을 심어주겠다 라는 캠페인..
모두 동참해야할거 같네요
★ 욱일기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전범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이에요
현재 일본 육상자위대와 해상자위대의 군기로 아직도 사용중이며 국제 스포츠경기 도중에 종종 등장하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어요
일본 국기인 일장기의 태양 문양 주위에 퍼져 나가는 햇살을 형상화한 것으로 1870년 일본제국 육군 군기로 처음 사용되었고
1889년 일본제국 해군의 군함기로도 사용되었어요.
일본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전범기로 통하는게 바로 욱일기에요
세계대전 패배로 잠시 사용이 중단되었다가 1954년 육상자위대 창설과 함께 욱일기를 군기로 사용하였고 현재까지 계속 사용중이네요
★ 서경덕 교수
서경덕 교수님은 1974년 5월25일 생으로 대학시절 유럽 배낭여행을 하는데 일본인, 중국인으로 오해를 자꾸 받아서 한국의 낮은 인지도에
오기가 생겨 대한민국 홍보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2005년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실으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고 동해와 한글, 비빔밥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홍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시는 분이에요
이후 위안부 문제, 동북공정에 따른 고구려 역사 왜곡 문제등 세계언론에 광고 캠페인을 벌였고 세계 유명 박물관 한국어 서비스 제공 및 한글과 한식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는 멋진 분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글
2020/05/04 - [분류 전체보기] - 학교개학날짜 고3 우선등교
2020/05/04 - [분류 전체보기] - 긴급재난지원금 조회
2020/05/01 - [분류 전체보기] - 지성호 김정은 사망 발언
이 글을 공유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