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퍼

방금 전 온 문제인데 경기도에 사는 저에게도 이런 문자가 오네요..

 

은평 성모병원은 통째로 폐쇄될 가능성이 커졌어요

벌써 4명째 감염환자가 발생했습니다.

 

병원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금지령이 내려졌고, 격리 가능한 사람들 위주로

근무 지원을 받았다고 하네요

이러한 조치는 코호트 격리에 대비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은평성모병원은 병원내 감염이 우려가 되고있습니다.

직원과 환자, 간병인, 환자 보호자까지 확진판정을 받은 상황이고

병원 곳곳에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병원에서 환자 이송요원으로 근무한 남성 A씨(35)가 21일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2일부터 발열ㆍ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의 역학조사 결과 A씨의 접촉자는 302명으로 나타났다.

입원 환자 75명과 퇴원 환자 187명, 직원 28명, 가족 등 12명이다.  

다음날엔 은평성모병원에 폐렴으로 입원했던 남성 환자(62)가 코로나 양성이 나와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격리됐다. 그러자 서울시는 입원 환자 75명을 1인1실로 옮겼다. 

하지만 24일엔 병원에서 간병인으로 일하던 중국 국적 남성(66)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의 병간호를 맡았다.

이 병원에 입원했던 환자 보호자(57ㆍ여)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보호자의 환자는 8~18일 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뜩이나 환자분들이 많은 병원인데 그안에서 코로나가 확산된다니...

너무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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