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퍼

역시 카이스트네요

 

약국앞에 한두시간 줄서는건 기본인.. 마스크대란.

 

이 마스크대란을 종식시킬 개발품이 카이스트에서 나왔습니다.

 

카아시트는 신소재공학과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나노섬유를 이용하여

 

KF80~94 수준의 필터 효과를 갖는 나노 마스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나노마스크의 최대장점은 세탁을 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한장만으로 최장 한달을 쓸수 있으니 돈도 아끼고 마스크사러 줄도 안서도 되고

 

참 대단한 기술인거 같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마스크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유가 세탁하고선 그 기능 그대로

 

유지가 가능한 마스크가 없었기때문인데 이 개발로 인해 해소 될거 같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해서 면마스크에 삽입해서 사용가능한 나노필터는 2000원 정도면 된다네요

 

김 교수의 나노마스크는 애초 미세먼지 방지용으로 개발되었는데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고분자 소재를 이용해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나노섬유 조직의 마스크를 만든 것입니다.

직경 100~ 500 나노미터(nm) 크기를 갖는 나노섬유를 직각 교차 또는 단일 방향으로 정렬시키는 방식이고

이 기술은 특히 세탁 후에도 우수한 필터 효율이 잘 유지되는 특성을 가졌다고 하네요


기존 미세먼지 마스크에서 사용하는 정전식 섬유필터는 섬유 표면에 형성된 정전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소실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이 때문에 공기필터의 초기 성능을 완전하게 보전할 수 없습니다.

또 수분이나 물이 닿으면 정전기 기능이 사라져, 필터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져 재사용이 불가능하였는데요
 
최장 30회정도까지 세척해서 사용 가능한 마스크! 정말 획기적인 제품이 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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